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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 돌파…흥행질주 어디까지?

'변호인 1000만 돌파'

영화 '변호인'이 개봉 32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변호인' 투자배급사 NEW 측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근거로 이날 새벽 0시 57분 누적 관객 수 1천만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지난해 최고 히트작 '7번 방의 선물'(1천281만 명)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변호인'은 국내 개봉작 사상 10번째 1천만 관객 돌파 영화로 기록됐다. 1천만 돌파 영화로는 '아바타'(1천362만), '괴물'(1천301만), '도둑들'(1천298만), '7번방의 선물'(1천281만), '광해, 왕이 된 남자'(1천231만), '왕의 남자'(1천230만), '태극기 휘날리며'(1천174만), '해운대(1천145만), '실미도'(1천108만)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이 맡은 사건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변호인 1000만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변호인 1000만 돌파, 정말 축하해요", "흥행 속도 어마어마하네", "한국영화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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