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 과학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김주섭 교육장)은 지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교육청 과학지원센터에서 초등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초등 과학실험의 전문성 향상과 실제적 과학지도를 위해 ‘2014 초등 과학 실험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교사들이 배워서 2학기 과학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초등 과학 교수법을 소개하고, 더불어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STEAM 교육, SMART 인재 육성을 위한 SMART 교사가 되기 위한 다양한 SMART 교육 등 초등 교사의 과학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제공된다.
또,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 교사들은 RSM(Regional Science education resource Map : 지역과학교육자원지도)을 활용, 석정초 천문대에서 별자리 관측 장비 및 천체 관측법 등 다양한 천체 관련 과학 수업을 받는 시간도 갖게 된다.
김주섭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초등과학 실험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선진지식을 배우고 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키울 수 있는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수에 참여하신 열정적인 선생님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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