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4인치 QHD 커브드 모니터 국내 출시

21:9 비율의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QHD(Ultra wide - QHD) 커브드 모니터가 국내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3천R(반지름이 3천㎜인 원의 휜 정도) 곡률을 적용한 34인치 커브드 모니터 SE790C (모델명 : S34E790CS)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SE790C는 사람의 안구 구조에서 모티브를 얻은 커브드 화면을 적용해 편안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왜곡 현상이 적어 눈의 피로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21:9(화면비율)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QHD(해상도 : 3440*1440) 커브드 화면을 통해 실제보다 화면이 더 커보이는 파노라마 효과를 선사하며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 월마운트 기능과 PIP 2.0(Picture In Picture) 등 다양한 최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SE790C는 22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 쇼핑몰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를 통해 예약 판매 되며, 예약 판매 고객에게는 삼성 SSD(128G)가 제공된다.

박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