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광주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신성우 세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위촉직 위원10명과 당연직 위원 2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또한,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억동 시장은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지방세정 업무 투명성을 위해서는 위촉된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댓글(0)
댓글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