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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터널 설치미술 전시회 연장 공연

높은 호응 속에 끝난 일영터널 설치미술 전시회가 다음달 1일까지 연장된다.

 

양주시는 장흥면 일영리 일영터널(온릉역 앞)에서 열렸던 일영터널 설치미술 전시회를 다음달 1일까지 연장 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영터널 설치미술 전시회는 교외선 재개통을 염원하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GO!! 장흥 페스티벌’ 축제 중 하나였던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던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연장 공연하게 됐다.

 

전시는 ‘어떤장소(Some Place) : 기억에서 기억으로’란 주제로 지난 2004년 운영이 중단된 교외선 철도 일영터널 내에 옛 장흥의 역사와 문화,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물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빛과 영상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는 일영터널과 터널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 가족, 연인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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