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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56호선 오산~광탄교차로 1.3㎞ 임시개통

국지도 56호선 파주시 조리읍~법원읍 구간(총 13.7㎞)중 일부구간인 오산교차로~광탄교차로 1.3㎞ 구간이 30일 오후 임시 개통됐다.

 

조리~법원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조리읍 등원리에서 법원읍 대능리를 잇는 도로로 작년 12월 통일로~오산교차로 2㎞구간 개통된데 이어 이날 두번째로 오산교차로~광탄교차로 구간을 부분 개통한 것이다.

 

이날 오산교차로~광탄교차로 구간 개통으로 상습정체구간인 광탄교차로에서 통일로까지 4.3㎞ 구간의 기존 이동시간이 3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되며, 자유로까지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광탄시가지 교통난이 해소되고 조리읍, 광탄면 4천여개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재홍 시장은 “국지도 56호선의 조기 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올해 국비 235억원을 확보했다”며 “내년에도 국비 220억원을 확보해 광탄교차로~방축교차로 구간을(3.1㎞) 개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총 2천263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7년 11월 착공한 조리읍~법원읍 도로의 나머지 구간은 오는 2017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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