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글로벌 리더 동아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청소년 사회적 기업 창업 체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걷은 모금액을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에 지난 3일 전달했다.
초록친구, 맑은, 깊은, 주엽일취월장 콩세알콩콩, 대송중 청글리 등 13개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글로벌 리더 동아리 회원 180명은 청소년 사회적 기업 창업 체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모은 모금액 148여만 원을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에 전달, 향후 케냐 빈곤아동 1만1천400명 상당의 급식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의 관계자는 “케냐의 열악한 현지 상황에서 고양시 청소년들의 지원 활동은 너무나 가치 있고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자율적으로 자원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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