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035년 과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정책 시민 계획단’을 구성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정책 시민기획단은 과천시 중장기 도시 미래상을 만드는데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을 8월 중 구성 완료해 9~10월에 4차례에 거쳐 의견 청취 회의를 한다.
특히 과천 도시 미래상과 기본 지표를 설정하고, 발전 전략을 재정립할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은 지식정보타운 사업’ 추진과 재건축 진행 등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과천의 로드맵을 설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마련해 성장 추세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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