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14 (월)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양주시 남면 유기한씨 불우이웃 위해 쌀나눔 사랑 실천

▲ 유기한씨 쌀 기부 - 하예성 사랑의 집
▲ 유기한씨 쌀 기부 - 하예성 사랑의 집

양주시 남면 유기한씨(한일그룹 회장ㆍ78)는 지난 10일 남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 50포를 기부했다.

 

유기한씨는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지역의 노인요양시설 ‘하예성 사랑의 집(원장 박치병)’과 장애인생활시설인 ‘보아스 사랑의 집’, 관내 노인회관 등을 찾아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유기한 씨는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미약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쌀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경기불황에도 매년 자발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유기한씨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