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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의 창작판소리극 ‘정조가’와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전국 문예회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어

▲ 정조가 포스터
수원문화재단은 창작판소리극 <정조가>와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내년 전국 곳곳에서 수원 지역 예술가가 창작한 작품인 <정조가>와 SK아트리움 브런치콘서트인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정조가>는 지난 7~8일 첫공연한 작품으로 수원 대표 인물인 ‘정조’를 콘텐츠로 제작한 창작판소리극이다. 정조와 의빈 성씨의 사랑이야기와 정조의 업적을 재미있게 다뤄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수원의 신진예술가 및 젊은 예술가가 다수 참여해 지역 예술기관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공연콘텐츠이기도 하다.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은 2016~2017년 수원SK아트리움이 선보인 고품격 브런치 콘서트다. KBS1라디오 문화공감 고정게스트인 전원경이 다섯 도시를 주제로 미술과 음악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전원경의 해설을 더한 인문학 강연콘서트는 주부층에게 큰 호평을 받아 전회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두 작품은 전국문예회관의 신청을 받아 초청경비 일부를 지원받는 형식으로 전국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문의 (031)250-5300

▲ 전원경의미술관옆음악당시즌2 포스터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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