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양주체육복지센터가 5월 1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박정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복지향상에 기여할 양주체육복지센터의 개관을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양주체육복지센터는 시가 총 296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1층 수영장과 6층 다목적체육관, 7층 헬스장, GX룸 등 체육시설과 함께 2층 청소년스터디카페,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노인복지관, 5층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복지문화시설을 고루 갖췄다.
김대순 부시장은 “오랜 노력의 결실을 맺는 기쁨의 순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해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댓글(0)
댓글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