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4 (금)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성남시] 아동복지시설 ‘다함께 돌봄센터 1호’ 개소

성남시는 중원구 자혜로57번길 1에 있는 건물 2·3층에 ‘다함께 돌봄센터 1호’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지난 5월15일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시의원, 중부초등학교 교장, 성남동초등학교 교장, 은행1동 주민 등 100여 명은 다함께 돌봄센터 제막식에 참석해 시설 라운딩을 함께 했다.

연면적 234㎡ 규모의 다함께 돌봄센터는 학교 수업이 끝난 뒤부터 부모 퇴근 때까지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전국의 다함께 돌봄센터 중에서는 처음으로 설치한 어린이식당과 3개의 프로그램실, 교재실 등이 있다. 앞서 3월29일 문을 열어 인근 초등학교 학생 20명(정원 40명)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장, 보육교사 2명, 조리사 1명이 근무한다.

생활 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또래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 아동의 밥과 간식도 챙겨준다. 학기 중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8시, 방학 기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이용료는 월 10만 원 이내다. 학교 휴업 등 긴급 사유 발생 땐 일시 돌봄도 이뤄져 센터로 전화 상담하면 된다.

글_문민석·정민훈기자 사진_성남시 제공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