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상범)은 김포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학생들이 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포서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들은 ‘함께·나눔·봉사’를 위한 활동으로 지난 23ㆍ24일 이틀간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활동을 진행해 52만6천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수익금 전액은 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으며, 김포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라귀현 교장은 “마을에 관한, 마을을 통한, 마을을 위한 교육공동체 조성이 교육중점과제 중 하나로 학교와 마을이 따뜻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댓글(0)
댓글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