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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기예르모 델 토로의 기괴한 상상력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포스터. (주)디스테이션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포스터. (주)디스테이션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가 26일 오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개봉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는 1944년 스페인 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 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기면서 시작된다.

정부군 소속으로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어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 소개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에는 배우 이바나 바쿠에로, 더그 존스, 세르지 로페즈, 마리벨 베르두, 애리아드나 길 등이 출연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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