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14 (월)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인천고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특강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16일 동인천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2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십자 안전강습(심폐소생술 특강)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인천고등학교는 평소 인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등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온 학교로 지난 6월에도 140여명의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번 강습에 참가한 동인천고 한 학생은 “평소 말로만 들었던 응급처치법 강습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919년 상하이 임시정부 시절 대한적십자회의 응급구호반 운영을 시작으로, 1948년에는 응급처치법, 1953년에는 수상안전법, 1975년부터는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는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도 2018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총 233회, 2만38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강습을 했고, 총 276회 1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습 및 교육 보급 활동을 펼쳤다.

김경희기자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