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로 19일 추가된 20호 환자(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거주)의 딸인 A양(2009년생ㆍ한국 국적)이 천천동의 B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B 초등학교는 지난달 초 종업식을 끝냈으며, 이번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재학생은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방학 동안 학교에 나온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인 데다 코로나19 확진된 학생이 자가격리 상태여서 추가적인 접촉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A양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으로 격리ㆍ치료 중이다.
강현숙ㆍ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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