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14 (월)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경기도의원 출신 총선 당선자들, 도의회 방문…지방자치 및 도 현안 논의

경기도의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임종성(광주을), 강득구(안양만안), 서영석(부천정), 고영인(안산단원갑)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21일 도의회 민주당(대표 염종현, 부천1)을 방문했다. 재보궐 선거에서 안성시장으로 당선된 김보라 전 도의원도 이번 방문에 함께했다.

이날 당선자들은 도의회 제343회 임시회에 앞서 열린 도의회 민주당 의원 총회에 참석, 도의원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아울러 도의회 염종현 민주당 대표는 도의원들의 염원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건의서’를 당선자들에게 전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경기도 현안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염종현 대표는 “오늘 방문하신 당선자 분들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신 분들”이라며 “의정 활동과 지방자치 운동을 함께한 동지로서 의회의 오랜 숙원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인력 도입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1대 국회에서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당선인들은 도의회와 협력을 통해 참여와 자치의 길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전직 도의회 의장을 지냈던 강득구 당선인은 “경기도의회 의정 활동을 통해 정치 리더십, 자치와 분권의 철학을 배웠다”면서 “소명의식을 갖고 자치와 분권의 현장에서 경기도의회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