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매출 2천72억, 영업이익 626억, 순이익 3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818억원 증가(+65%)한 2천7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Slow-down의 영향으로 감소했던, 2019년 같은기간과 대비해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로 860억 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0.2%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019년 같은기간 대비 776억 원 증가했다.
2019년 4분기 대비 매출은 2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에 따라 1천61억 원 감소(-34%)했고, 영업이익은 443억 원 감소(-41%)했다.
순이익은 재고 미실현손실 증가로 1천715억 원 감소(-81%)한 391억원을 보였다. 부채비율은 35.4%로 2019년 4분기 대비 0.4%p 개선했고, 차입금비율은 13.5%로 2019년 4분기 대비 1.1%p가 개선,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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