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3일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미래개발원에서 ‘중대재해 Zero 및 안전일터 구현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주제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지사장), 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 대상 세미나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20년간의 중대재해 발생을 유형별ㆍ원인별로 살펴보고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해ㆍ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또 최근 용인과 이천 등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사례를 교훈 삼아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임과 동시에 정부의 안전보건관리 정책을 적극 이행해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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