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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고교생 코로나19 확진…학교 등교 중지

용인의 한 고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수지구 죽전1동 거주 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환자는 전날 발열과 두통 증상을 느껴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 환자가 다니던 A고교는 현재 등교가 중지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해당 환자의 친형이 용인의 B고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B고교 역시 온라인 수업이 진행 중이다.

이 환자 친형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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