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통산 244경기서 46골, 19도움 기록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승격 팀인 수원FC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베테랑 측면 공격수인 김호남(32)을 인천 유나이티드로부터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광주FC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호남은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 상주 상무 등을 거치면서 K리그 통산 244경기에 나서 46골ㆍ19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우수한 김호남의 합류로 수원FC는 공격진에 힘이 더 보태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호남은 구단을 통해 “공격 축구로 1부리그에 승격한 수원FC에 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수원FC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FC는 올 시즌 1부리그에서의 생존 준비를 위해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서귀포시에서 1차 동계 훈련을 통한 본격 담금질을 하기 위해 ‘약속의 땅’ 제주도로 향했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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