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중대물빛공원 부설주차장을 다음달부터 유료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중대동 중대물빛공원 주차장(총 100면)에 24시간 무인 운영되는 시스템을 설치했다. 다음달부터는 주차요금을 징수하는 유료화체계로 전환된다.
주차요금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료(하루 1회 2시간 무료), 야간은 무료다.
무료주차 2시간 초과 시 30분까지 500원, 이후 매 10분당 300원을 적용하며 하루 최대 요금은 7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이용객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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