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에서 화성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지난해 12월 창립한 단체로 화성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과 더 많은 후원을 위한 어린이재단 모금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구성된 후원자 모임이다. 회원은 ㈜엠에스홀딩스의 정웅기 회장 등 21명이 활동한다.
정웅기 화성후원회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가 한창 일상의 공포로 다가왔을 때 후원회 모임을 만들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는 특히 아이들이 더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화성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도내 아동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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