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14 (월)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LH 경기지역본부,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성호)는 5일 이천시 중리 건설 현장에서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의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천 중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과 A-1BL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성호 경기지역본부장은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설치 상태 ▲폭염재해 예방물품 구비 현황 ▲폭염특보에 따른 근로자 휴식보장 실태 등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ㆍ그늘ㆍ휴식시간 부여)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성호 본부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과 함께 작업시간을 신축적으로 조정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힘든 상황을 다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