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2 (수)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동두천시 휴가철 계곡 자연발생유원지 집중관리

동두천시는 자연발생유원지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집중관리에 나섰다.

청결한 환경을 보전하고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키 위해서다.

1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계곡 등 자연발생유원지 청정계곡을 유지하기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 계곡 내 쓰레기 수거와 불법 취사행위 단속 등을 진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깨끗한 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불법시설물 철거를 완료, 방문객 누구에게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을 찾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과 취사행위 금지, 발생된 쓰레기 집으로 가져가기 실천 등 성숙한 피서문화가 자리 잡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집중 관리지역인 탑동ㆍ장림ㆍ왕방ㆍ쇠목계곡은 산천이 수려하고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