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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MG새마을금고 재난현장 지원 앞장…소방본부에 기금 5천만원 전달

권기동 MG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김호술 MG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 등이 최근 인천소방본부에서 119 기적 동행 캠페인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MG새마을금고가 인천지역 재난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인천시민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소방본부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권기동 MG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김호술 MG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MG새마을금고 인천본부는 인천지역 모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으로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앞서 MG새마을금고 인천본부는 지난해에도 3천만원을 모금해 기부했다.

 

권 이사는 “재난 피해로 절망에 빠진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에서 MG새마을금고가 인천소방과 함께 항상 시민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엄 소방본부장은 “기부금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소중하게 쓰겠다”며 “해마다 소방본부의 119 기적 동행 캠페인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119 기적 동행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재난피해로 어려운 인천시민 87가구에 3억2천만원을 긴급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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