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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수)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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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꽃말] 미선나무-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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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나무의 꽃말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다.

 

봄을 대표하는 꽃 중 길가를 노랗게 물들이는 개나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꽃 모양은 개나리와 비슷하면서 은은한 향도 있고 가을 열매도 예쁜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동화책에 보면 궁중 시녀들이 임금님 옆에서 모양이 동그란 부채를 들고 있는 모습이 있는데, 이 그림에 나오는 부채처럼 생긴 열매를 가진 나무가 바로 미선나무다. 미선나무는 키가 크지 않고 꽃 모양이 예뻐 정원의 관상수나 울타리용으로 훌륭하다. 추위나 맹아력은 강하지만 음지나 공해에는 약한 편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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