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14 (월)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중부해경청, 상호존중 바나나 이벤트

김용진 중부해양경찰청장과 직원들이 바나나를 들고 상호 존중 바나나 이벤트를 하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
김용진 중부해양경찰청장과 직원들이 바나나를 들고 상호 존중 바나나 이벤트를 하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바나나’ 이벤트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지난 4월부터 상호 존중 바나나 캠페인을 해왔다. 바나나 캠페인은 ‘바! 바로 지금 배려와 존중으로, 나! 나이·직급 차별 없이 올바른 호칭 사용, 나! 나부터 실천이 바로 청렴이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중부해경청은 또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정하고 기관장 청렴 메시지를 방송하고 있다.

 

해경청은 앞으로도 ‘청렴 배너 인증 릴레이’나 ‘반부패·청렴 교육’을 지속해 청렴·존중 문화 공감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용진 청장은 “바나나 캠페인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나 자신부터 먼저’를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