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2 (수)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중첩규제 해소 및 국방부 부지 매입 문제 강조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자유발언 통해 중첩규제 해소 및 국방부 부지 매입 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여주시의회 제공
6일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자유발언 통해 중첩규제 해소 및 국방부 부지 매입 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여주시의회 제공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정부의 중첩규제 해소와 국방부의 시유지 매입 문제에 대한 입장을 강하게 주장했다.

 

박 부의장은 6일 제73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여주시가 오랜 기간 각종 규제로 인해 역차별을 받아왔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의회가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강법 폐지를 요구하는 등 규제 철폐를 위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여주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국방부의 세종대왕면 신지리 시유지 매입과 관련, 해당 부지에 탄도미사일 방어체계가 설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박 부의장은 “국방과 안보도 중요하지만, 여주시와 시민이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부의장은 “여주시민이 단합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시 집행부와 의회, 시민들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