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플래닛 메이커스 진로코칭 공유학교’를 개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이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존중하며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콘셉트는 우주여행 행성 개발 프로젝트로 정해졌으며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협업과 소통 속 상호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 주도 수업규칙 제정 ▲교사-학생 간 상호 피드백 ▲진로 탐색 중심의 맞춤형 코칭 운영 등이 진행된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공유학교가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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