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4일 오후 2시 인천 동구 동인천역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이 열린다.
인천 동구가 지난 2015년 8월 이후 약 10년 만에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로, 동구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관광과 이메일 및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6월1일 예심을 열어 참가자를 선발하고, 본선 진출자들은 6월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여는 공개녹화 무대에 오른다.
구는 본선 무대에 이찬원, 진미령,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인기 가수를 초청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주민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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