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41분께 평택시 고덕동의 한 공원 지하주차장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사장에 있던 130여명의 근로자가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많은 연기가 나면서 5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관 등 90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불은 스티로폼 200여장을 비롯한 공사장 자재 등을 태우고 23분여만인 오후 2시4분께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스티로폼 재단 열선 작업 중 불이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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