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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현충일 ‘뮤페라 갈라콘서트’ ‘헌정獻呈’ 공연

뮤지컬과 오페라, 한국 가곡까지 하나의 무대에서 즐기는 공연
뮤지컬배우 최정원•남경주, 소프라노 김순영•김정우, 테너 강동명•박현준, 바리톤 김동섭•박정민 
국내 정상급의 뮤지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뮤페라 갈라콘서트 ‘헌정獻呈’을 공연한다. ‘뮤페라 갈라콘서트’는 유명 뮤지컬 넘버와 함께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까지 하나의 무대에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대중성을 곁들여 누구나 쉽고 흥미있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현충일 당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았다.

 

공연의 1부는 유명 뮤지컬 넘버의 갈라로 구성된다. 영웅, 이순신, 명성황후 등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선보인 뒤 2부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그동안 사랑받아온 가곡과 오페라 ‘투란도트’의 주요 아리아를 연주해 풍성한 음악회를 만들 예정이다.

 

지휘봉은 김해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과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지운 지휘자가 잡는다. 이와 함께 2020년 ‘부석사의 사계’ 프로젝트와 지난해 오페라 ‘어게인 투란도트’를 통해 대중의 큰 호응을 받은 심포니사계오케스트라가 연주에 참여한다.

 

무대에는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남경주, 소프라노 김순영•김정우, 테너 강동명•박현준, 바리톤 김동섭•박정민 등 국내 정상급의 뮤지컬 배우와 성악가가 오른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음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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