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해병대전우회 가평군지회(지회장 김경철)는 22일 31개 시·군 해병전우회 경기도연합회 회원 120여명과 함께 자라섬 일대 북한강 주변에서 2025 팔당수계 물사랑 실천 수중·수변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물 사랑 실천 수중·수변 환경정화 사업’은 가평군 해병전우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가평군이 후원하며 수난구조용 보트와 가평군잠수협회 등 전문 잠수인력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어가고 있다.
김경철 회장은“북한강 수질 보호를 위해 함께한 대원들과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노력으로 북한강의 수질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해병전우회는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난 사고에 직접 투입돼 행락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 및 ‘물놀이 안전관리’ 사업으로 위험 지역에 초소를 운영하며 직접적인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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