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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택배업계의 갈등(본보 2일자 1면)이 대리점주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책임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 노조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CJ대한통운 김포 장기대리점주 사건과 관련해 일부 조합원의 괴롭힘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다만 노조 측에서 고인에게 대리점을 포기하라고 요구한 사실은 없고, 원청 지사장의 요구로 대리점 포기 각서를 제출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강조했다.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해당 대리점에서 노동조합이 설립된 올해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02 17:43

고수익 아르바이트 광고에 속아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등으로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1~7월 보이스피싱 범죄가 3천846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3천553건 대비 8.2% 늘어난 수치다.이 가운데 수거책 등을 동원해서 피해자로부터 직접 현금을 뜯어내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는 해당 기간 2천92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천261건보다 무려 131.6% 급증했다.대면편취형 수법으로 보이스피싱을 저지르는 조직의 경우 대부분 해외에 본거지를 둔 상태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01 17:27

대규모 채용비리를 일으킨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받았던 평택 사립학교 태광학원 이사장의 아들(경기일보 4월8일자 6면)이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제4-1형사부(부장판사 오재성)는 1일 업무방해 및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태광학원 이사장의 아들이자 행정실장 A씨에게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4억2천만원을 명령했다.범행을 공모한 같은 학교 교사 B씨와 C씨에게는 1심과 같은 징역 1년 6월과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부정한 청탁을 한 기간제 교사 중 이들과 함께 재판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9-01 11:41

31일 오후 1시44분께 평택시 칠괴동의 발포플라스틱 식품용기 제조공장에서 발생했던 화재가 1시간10여분 만인 오후 2시52분께 초진을 완료했다.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3대, 인원 83명을 투입해 잔불을 진화 중이며, 오후 3시2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장희준기자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8-31 15:20

31일 오후 1시44분께 평택시 칠괴동의 발포플라스틱 식품용기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 인원 83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원이 출동하는 경보령이다.장희준기자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8-31 14:39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사회적 합의에 따라 인상되는 택배요금 중 절반 이상은 CJ대한통운 측의 이윤으로 돌아간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섰다.택배노조는 30일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 문제 해결을 위해 올린 택배요금 중 60% 이상을 CJ대한통운이 가져가는 임시 합의안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이 같은 합의 내용이 택배노사 간 사회적 합의를 어긴 것이라고 비난하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노조가 공개한 CJ대한통운과 대리점연합회 간 임시 합의안에 따르면 택배요금 인상분 건당 170원 중 분류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8-30 18:33

29일 오후 9시23분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 써밋플레이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 소동으로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 당국은 “101동 옥상에서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옥상에 진입했으나 발화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연기는 자연스레 소멸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사건·사고·판결 | 이정민 기자 | 2021-08-29 23:55

코로나19 상황이 연일 악화일로를 겪는 가운데 경기도내 골프장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채 배짱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더욱이 방역수칙 미준수와 더불어 도민 안전문제를 위협하는 사안도 무더기로 적발돼 도내 골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ㆍ군 등과 함께 현재 운영 중인 도내 골프장 159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 및 안전수칙 위반 등 453건의 위반사항을 무더기 적발했다.특히 도내 159개의 골프장 중

사건·사고·판결 | 김승수 기자 | 2021-08-29 21:00

“정인아 잊지 않고 꼭 기억할게…다시는 괴롭힘에 아파하는 친구가 없도록 우리가 노력할게, 미안해”태어난 지 16개월 만에 양부모의 학대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던 정인이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다. 다정한 목소리로 백설공주 동화책을 읽어주는 이모와 양손 가득 꽃다발을 안겨주는 삼촌들이 세상 누구보다 빛날 수 있도록 정인이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29일 오전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정인이 갤러리’에서 만난 정병곤 정인이 갤러리 대표(41)와 추모객들은 그동안 누구보다 외로웠을 정인이 곁을 지키고 있었다. 지난 21일 문을 연 정인이

사건·사고·판결 | 이광희 기자 | 2021-08-29 17:20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심야 영업을 한 노래바 업주와 술을 마신 손님들이 관할 당국에 적발됐다.수원시 팔달구청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업주 A씨(40)와 손님 7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 0시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지하 1층 노래바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무시한 채 손님을 받고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다.팔달구청 직원들은 “이곳에 사람들이 드나든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 업주와 노래바 보일러실에 숨어 있던 손님들을 적발했다. 이 노래바는 수원남부경찰서 소

사건·사고·판결 | 이정민 기자 | 2021-08-27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