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로고
2025.07.07 (월) 메뉴 메뉴
위로가기 버튼

고양시, ‘2019년 2/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고양시는 오는10일부터 7월 26일까지 47일간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실조사에서는 거주사실 확인과 함께 미취학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기로 했다.

중점 조사대상은 ▲만 86개월 미만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가정 ▲제3자로부터 사실조사 요청된 자 및 허위 전입신고 의심자 등으로 조사기간 동안 통장이 해당 세대를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특히, 미취학 아동 중 양육수당을 받지만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거주여부를 확인하고 복지사업 안내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이 과정에서 보호나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견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와 협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원이 거주사실 조사차 각 세대를 방문할 경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댓글(0)

댓글운영규칙

-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해될 수 있습니다. 공공기기에서는 사용 후 로그아웃 해주세요.

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