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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동헌 시장 경과원 유치 발표자로 나서

▲ 신동헌 광주시장, 경과원 유치 40만 염원 담아 직접 피력

광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유치를 위해 신동헌 시장이 최종심사 발표자로 직접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이에 따라 24일 경과원 2차 프리젠테이션에서 직접 최종심사 발표자로 나서 유치 당위성을 밝힌다.

광주시는 전체 면적의 85%가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에 묶인데다 발전에 제한이 있었는데도 인구가 40만명이 넘고 6천200여 중소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어 경과원 유치가 지역발전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지리상 교통이 편리해 경기남동권역 허브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경과원 유치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40만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경과원 유치를 통해 광교ㆍ판교 테크노밸리와의 지리적 이점과 약 6천200여 중소기업들과의 협업 시너지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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