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에 출연했던 이천원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했던 남성 듀오 이천원은 레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1990년 생 동갑내기 김효빈, 김일도로 구성된 이천원은 K팝스타2에서 잘생긴 외모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TOP4에 진출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레브엔터테인먼트는 기존 기획사 매니지먼트 시스템 기반이 아닌 작곡가 및 음악 프로듀서들로 이뤄진 신생 엔터테인먼트다. 최민혁, 돈스파이크, 신사동 호랭이, 귓방망이 등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원 전속계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된다", "곧 만날 수 있는건가", "이천원 전속계약 맺었으니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천원은 오는 8월 말 내로 가요계 정식 데뷔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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