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최대 규모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 10월 31일 개막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민관군 화합 축제인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양주시 가납리비행장에서 개최된다.

 

양주시는 최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 1군단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민관군 상생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행사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페스티벌은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으로 양주시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 주민들까지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라이트쇼와 민군상생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헬기탑승 체험도 지난해와 같이 3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의식 민관군상생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으는 상생 협력의 결정체인 만큼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