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항철도㈜가 전국 650호, 인천지역 60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인천 사랑의열매에서 열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이창환 공항철도 미래사업단장과 박용훈 인천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공항철도는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인천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긴급 생계비·의료비·교육비 지원과 식료품 및 상품권 제공, 치매안심키트·테블릿PC·노트북 지원, 에어컨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창환 공항철도 미래사업단장은 “2010년부터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인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결과, 이렇게 나눔명문 기업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항철도에 깊이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많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는 공항철도처럼, 사랑의열매도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공기업·중소·중견기업이 5년 안에 현금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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