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712건)

성남문화재단이 ‘8ㆍ10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0주년’을 맞아 3편의 기념 공연으로 성남시 생성의 역사를 조망한다.먼저 뮤지컬 ‘황무지’가 지난 7일에 이어 9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1993년 창단 후 지역의 역사를 알리는 무대를 펼쳐온 극단 성남93의 ‘황무지’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2020년 등 다양한 시선으로 시민투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왔다.올해는 50주년을 맞아 사건 속 인물 하나하나에 집중, 민중의 봉기가 폭도로 왜곡된 그날을 바로 잡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뜨거운 외침을 전

공연·전시 | 김해령 기자 | 2021-08-08 18:27

수묵화, 수채화 등 각기 다른 재료로 저마다 개성을 뽐내며 지친 우리에게 안부를 건네는 전시가 열렸다.오는 8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수원민족미술인협회의 제32회 정기전 다.전시에는 권용택, 이건희, 박일훈, 배동호 등 24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개최할 수 없었지만 올해는 관람객들과 만나게 됐다.수묵화, 인두화, 수채화, 설치 작품 등의 회화 작품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인물과 역사적 사건들을 담아냈다. 또 정신 없었던 지난 삶을 되돌아 보게 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24명의 작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05 18:37

지난 2018년 7월에 개봉한 영화 은 유독 찝찝하고 불편하다. 사회에서 겉도는 10대들의 진짜 생존기를 담았기 때문이다. 영화는 적나라하다. 영화적인 기교나 설정 없이 현실을 담아냈다.“니들은 나 없으면 어쩔 뻔 봤냐?” 영화 속 18세 고등학생 박화영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가족과는 담을 쌓고 친구들과 가까이한다. 화영은 친구들이 자신과 정말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한편 자신을 이용한다는 것도 아는 듯하다. 친구들은 모두 화영의 집에 모여 매일 라면을 먹고 담배를 피우며 동갑인 화영을 ‘엄마’라고 부른다.학교와 집에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05 18:37

‘시트지 작가’로 알려진 박상희 작가의 개인전 이 더 스테이 힐링파크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진행된다.박상희 작가는 캔버스에 배경색을 칠한 후 시트지를 붙이고 그 위에 이미지를 그린 후 칼로 오려 내는 작업을 한다. 이러한 기법은 풍경을 촉각적으로 보이게 하며 원근과 평면성을 표현하고 기하학적인 무늬를 만들어내기도 한다.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여름 산책’이라는 전시명과 어울리는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고즈넉한 골목길 가로등에서 흘러나오는 불빛, 깊은 밤의 인적 없는 수영장의 모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04 16:32

대한민국의 공휴일이 확 바뀐다. 설ㆍ추석 연휴와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3ㆍ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확대 적용된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이르면 4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이에 따라 올해는 대체공휴일이 새롭게 적용돼 8월16일, 10월4일, 10월11일이 쉬는 날이 된다. 입법 과정에서 논의됐던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 등의 대체공휴일 적용은 이번 개정안에서 빠졌다.경영계와 노동계의 견해 차이는 여전하다. 대부분 기업은 우려하고 근로자들

문화 | 정자연 기자 | 2021-08-03 20:41

■ 5인 미만 사업장, 향후 10년간 평균 2.7일 덜 쉬어‘쉼’과 더욱 거리가 먼 이들이 있다.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5인 미만 사업장에 유급휴가를 적용하지 않아 이들은 적용 대상에서 빠졌다.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도내 사업체(93만4천349곳) 가운데 대체공휴일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도내 5인 미만 사업체 수는 71만459곳, 종사자는 133만8천510명에 이른다. 전국 5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 수 604만1천327명의 5분의 1에 달하는 수

문화 | 정자연 기자 | 2021-08-03 20:40

■ 공휴일은 많은데, 유급연차휴가 포함하면 휴일 적다대한민국은 G7국가 중 3번째로 공휴일 수(2021~2023년 기준)가 많지만, 유급연차휴가까지 포함한 총 휴일은 적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근로기준법상 해마다 회사가 직원에게 주도록 규정한 우리나라 유급연차휴가일 수를 보면 1년 중 80% 이상 근무 시 15일을 보장해야 하며 근속기간에 따라 2년마다 1일씩 추가돼 최대 25일이 주어진다. 반면 G7국가는 연차유급휴가일 수가 최소 10일에서 최대 36일에 이른다.세계법제정보센터 등에 게재된 G7국가의 유급휴가를 분석해보면

문화 | 정자연 기자 | 2021-08-03 20:40

어린이들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과 함께 무대를 채운다.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속 등장하는 다양한 어린이들을 소재로 공연을 오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카르멘, 투란도트 등 오페라 속에는 다양한 어린이들이 등장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기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오페라의 극 내용을 더 다채롭게 해 재미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와 뮤지컬 캣츠에 나오는 ‘Memor

공연·전시 | 정자연 기자 | 2021-08-03 18:37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 있는 가운데 도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돼 생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어른들을 위한 판소리 공연부터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래식까지 나이, 세대에 구분없이 모두가 흥미를 느낄만한 공연들이다. ■한옥 무대에서 펼쳐지는 명인들의 소리고즈넉한 한옥에서 명인들의 기품있는 소리를 감상하며 다과를 음미할 수 있는 공연이 개최된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4인의 무대 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운치 있는 한옥이 주는 편안함 속에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03 17:50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고 바람의 소리를 듣는다. 나무껍질을 만지며 냄새도 맡고 자갈을 밟으며 돌길을 걸어보기도 한다. 도심 속에서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 자연을 느끼며 쉼을 얻을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오는 12월11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진행되는 다.총 2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송주형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7일부터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에서 김이박, 박수이, 안효주 작가가 이어나간다.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자연 속 이야기’와 ‘자연 속 움직임’을 주제로 삼았다.

공연·전시 | 김은진 기자 | 2021-08-01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