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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촬영 중에도 한국 대표팀 응원 '눈길'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함께 열연을 펼치는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7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측은 이준기와 남상미가 응원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 총잡이가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번 주는 마산, 안동, 속초를 돌며 촬영을 이어가고, 제작발표회 일정도 기다리고 있지만 몸이 피곤하더라도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또한 이준기와 남상미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대한민국에 큰 기쁨을 선사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국 축구대표팀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복수를 위해 조선 최고의 칼잡이에서 총잡이로 거듭난 박윤강(이준기 분)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리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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