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강예원 내복에 마녀소대장도 웃음 빵!

배우 강예원의 엉뚱 매력에 마녀소대장도 결국 웃음을 터트렸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에서는 여군생활을 하는 배우 김지영ㆍ강예원ㆍ박하선ㆍ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방송인 이지애, 에프엑스 엠버, 에이핑크 윤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잠자리 안경과 변비약 사건 등으로 시종일관 엉뚱 매력을 선보였던 강예원은 이날 내복으로 마녀소대장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내무 검사와 저녁 점호에 앞서 관물대 정리를 지시한 마녀소대장은 강예원의 빨간색 옷을 발견했다.

알록 달록한 색깔의 조그마한 털옷이 있었던 것.

이에 마녀소대장은 “저게 뭡니까”라고 물었고, 강예원은 “수면내복입니다”라고 답했다.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고 지적을 하려던 마녀 소대장은 “안에 입는 거라 컬러가 다 이런 것밖에 없었다”는 강예원의 답변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마녀 소대장은 “안 보이는 곳에 잘 넣어두라”고 이야기한 뒤 자리를 떴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화생방 훈련을 받는 8명의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공포의 화생방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1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엠버 등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화생방 훈련을 마쳤다.

하지만 2조에서는 이지애를 제외한 안영민, 이다희, 윤보미 등이 화생방 훈련 도중 교장을 뛰쳐나왔고, 윤보미와 안영미는 소총과 방독면 정화통을 분실해 벌점을 받았다

정자연기자

사진=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