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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소셜멘토링 ‘잇다’, 청년일자리지원 MOU 체결

승인 2016-12-14 15:18
김상현 기자 shsk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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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다

고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유관기관인 소셜멘토링 ‘잇다’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문직업인 멘토단과의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층의 고용과 취업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와 ‘잇다’ 양 측은 변화하는 청년들의 의식과 첨단산업화에 발맞춰 직업 창출, 해외 취업, 스타트업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나가는데 협력하게 된다.

 

세부적인 협력 내용은 ▲풍부한 전문 직업인 멘토단과 청년층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미팅 진행 ▲청년캣취업 ‘멘토링’ 멘토 참여 ▲청년일자리박람회 협업 강화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일자리센터 블로그’를 검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잇다’를 통해 구직 청년들의 니즈에 맞춘 실현 가능한 직업 대안들을 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셜멘토링 ‘잇다’는 현재 20여개국 1천여 명의 현직 직업인과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 멘티를 연결하고 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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