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콘서트 시즌4 Vol.1 스탠딩에그&데이브레이크/2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스텐딩에그는 <여름밤에 우린>, <넌 이별 난 아직> 등의 따뜻한 음악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인디 그룹이다. 따듯하고 위로를 전하는 섬세한 음악이 돋보이는 그룹이다. 또 데이브레이크는 록, 재즈,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녹아내며 대세 밴드로 굳건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 두 그룹이 한 무대에 올라 어떤 ‘케미’를 모을지 주목된다.
이미자 콘서트/2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함께 듣고 따라 부르다 눈물 훔치는 이미자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여자의 일생> 등 60대부터 80대 부모세대들이 지난 인생을 함께 추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미자의 애절한 목소리로 위로와 감동이 가득한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TOUCHABLE SCENE : 김남표 & 윤종석 2인展/ ~3월18일 양주 가나아트파크/ 이번 전시는 김남표 작가와 윤종석 작가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고 두 작가의 특별한 제작기법에 주목함으로써 한국 현대회화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다. 화면의 양감은 두 작가가 사용하고 있는 실험적인 그리기 도구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형대:manipulativefaction/ ~3월30일/ 성남 휴맥스빌리지 아트룸/ <정형대:manipulativefaction> 전시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사실주의에 입각한 스포츠 아트를 선보인다. 스포츠 아트를 통해 인간애를 담아내는 정형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또 환희, 민족의식 등 다채로운 감성을 담아내는 동시에 스포츠 이면의 미디어 조작과 권력의 개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보여준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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