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이천(통영방향)휴게소는 음식문화를 국민의 기대 수준까지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추가 반찬 셀프서비스 코너를 설치, 운영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추가반찬은 3찬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차후 계절 반찬도 추가 제공한다고 휴게소측은 덧붙였다. 또 식사후 구수한 누룽지 등을 제공,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천휴게소 관계자는 “휴게소도 추가 반찬코너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단순히 고객들이 머물렀다 가는 휴게소 보다는 고객들이 휴식과 맛난 음식 등을 먹으면서 즐겼다 가는 휴게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