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왕시를 빛낸 우수기업 7개 업체가 의왕시로부터 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11일 김상돈 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장, 박근철ㆍ장태환 경기도의원, 시의원, 김철환 의왕상공회의소회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망중소기업 부문에 ㈜베스트디지탈(대표 최병진)과 푸르메다(대표 석보영)가 상을 받았으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부문은 ㈜에스디에이(대표 심상범),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은 ㈜파워링스(대표 최진일)와 태원공업㈜(대표 안태영) 등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에 주는 1인 창조기업상은 ㈜아이오티스퀘어(대표 박현)가 선정됐으며, 청년 일자리상은 ㈜픽셀로(대표 강석명)가 각각 받았다.
한편, 식전 행사로 타투와 퓨전클래식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한영수 강사(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플랫폼시대의 진성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또 이성진 의왕시 일자리센터팀장과 백서현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기업SOS팀장의 지원 시책 설명이 이어졌으며 시상식 후 제프밴드의 통기타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상돈 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발전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다”며 “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시책을 펼쳐 기업과 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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