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법조타운 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위생지도' 실시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수원고등법원ㆍ검찰청 개원ㆍ청을 앞두고 법조타운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3종 550개)을 배부하고 위생지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생관리 지원은 수원고등법원ㆍ검찰청의 개원ㆍ청으로 법조타운 내 유동인구 및 음식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및 지원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영통구는 위생용품 배부와 함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표시, 식중독 예방요령 등 식품위생안전관련 교육과 친절교육도 병행했다. 아울러 법조타운 음식점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고 싶은 맛집’ 음식점 현황 리플렛(2천 부)을 법원ㆍ검찰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변호사회 등에 배부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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