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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구리휴게소에 953번째 모유수유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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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구리휴게소에 953번째 모유수유실 열어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구리휴게소에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953번째 모유수유실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문을 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휴게소 모유수유실은 영아의 건강 증진과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만들어졌다. 보건복지부의 모유 수유시설 관리기준에 따라 설치했으며,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유지 관리를 해 이용자의 편익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진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본부장은 “출산 친화와 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쾌적하고 접근성이 쉬운 모유 수유실 확충에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위생ㆍ안전 모니터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태균 구리휴게소 소장은 “출산친화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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