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의료기기 선도기업 ㈜레이가 군 장병들을 위해 마스크 1천만장을 기부했다.
㈜레이는 군 장병들의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제작한 10억원 상당의 마스크 1천만장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을 통해 진행된 마스크 전달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군수송차량이 투입 돼 3일간 진행됐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다음 달 중순 차담회를 열고 ㈜레이에 감사패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철 ㈜레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국민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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